정보통신부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의 집중 호우기간에 전국적으로 유선전화 7172회선, 이동전화기지국 82개소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유선전화의 경우 △경남 함안지역이 전화국사 침수로 396회선 △강원 화천·인제·철원과 경북 봉화·원천·단천, 충남의 오곡 등지에서 도로유실로 72구간의 통신케이블 6590회선 △충남 보령에서 삽시도간의 무선 마이크로웨이브시설 고장으로 전화 186회선이 두절됐다.
이동전화는 강원·경기·충남·경북 등지에서 낙뢰와 산사태 등으로 이동전화기지국 82개소에 고장이 발생해 해당지역의 이동전화가 불통됐다.
이에 KT와 이동통신사는 600여명의 복구인력을 투입해 13일 1시반 현재 유선전화 6710회선(복구율 93.6%)을 복구했으며 이동전화기지국 모두를 복구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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