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대표 이상현 http://www.kcc.co.kr)은 미국 넷스크린사의 가상사설망(VPN) 솔루션인 ‘넷스크린’을 사용해 전국 1000여개 보광 패밀리마트 지점을 연결했다고 12일 밝혔다.
KCC정보통신은 지난해 VPN과 방화벽 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넷스크린-5XP’를 설치,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시험운영을 통해 안정성과 성능에서 합격점을 받아 실제업무 적용에 들어갔다.
KCC정보통신측은 “이번 VPN 구축으로 패밀리마트의 각 점포는 발주 및 정산업무는 물론 날씨·행사자료 등의 정보를 본사로부터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유통판매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KCC정보통신은 이번 VPN 프로젝트를 계기로 전국 사업망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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