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발주한 프로젝트에 온라인으로 입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미 정부는 정부 프로젝트에 온라인으로 입찰하기를 희망하는 업체나 개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e바이(e-Buy)’를 발표했다.
미 총무처(GSA)의 온라인 카탈로그 ‘어드밴티지(Advantage)’를 기반으로 설계된 e바이의 개발에는 정보기술(IT)서비스 업체 유니시스를 비롯해 브로드비전·사이베이스·베리티가 참여했다.
이로써 미국 정부기관들은 정부가 공인한 ‘멀티플 어워드 스케줄(MAS)’ 표준계약서 하에서 e바이를 활용해 서비스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소수의 우선거래 그룹을 대상으로 e메일과 팩시밀리를 이용해 계약을 맺어온 기존 시스템과 달리 새 시스템은 MAS를 보유한 업체들은 누구나 정부 프로젝트에 온라인으로 응찰할 수 있다.
GSA의 관계자는 “정부기관들이 e바이를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쉽게 살 수 있게 됐다”면서 “2001회계연도에 e바이를 이용해 정부기관들이 구매하게 될 상품과 서비스 총액이 2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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