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http://www.kcf.or.kr)은 경기도 내 공공도서관의 자료를 통합관리하는 ‘사이버도서관 시스템 구축’ 3차연도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13억원이 투입될 이번 사업은 1, 2차 사업을 통해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멀티미디어 원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합검색할 수 있는 종합정보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3일까지 입찰제안서를 접수받아 31일 계약을 체결하고 8개월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53개 공공도서관 보유 장서에 대한 통합검색과 도서 원문보기, 상호대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웹에서 제공함으로써 대 도민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도내 공공도서관간 불필요한 중복자료구입, 원문데이터베이스 중복구축 등으로 인한 예산낭비가 줄어들고 시·군간 공공도서관 서비스의 불균형이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00년부터 1차연도 사업을 진행해 도내 공공도서관의 종합목록과 하드웨어를 인프라를 구축한데 이어 2차연도에는 웹 기반 도서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해 경기도내 공공도서관을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도서원문을 구축한 바 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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