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가족(대표 성현만 http://www.softfamily.com)은 백신업체인 에브리존(대표 신동윤·임형택 http://www.everyzone.com)과 계약을 체결해 에브리존의 온라인 백신 서비스를 자사의 종량제 소프트웨어 유통 서비스인 ‘패밀리웨어’를 통해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패밀리웨어는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요금을 700 ARS 결제 서비스를 통해 전화요금으로 지불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판매되는 에브리존의 백신인 ‘터보백신A.i’는 사용자가 별도의 설치과정 없이도 인터넷을 통해 바이러스 검사와 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서비스를 받을 때마다 엔진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 서비스는 15일 무료 사용 후 ARS 등록 버전으로 전환이 가능해 사용자가 충분히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품 가격은 패키지 가격보다 저렴한 1만8000원(부가세 별도)이며 등록 후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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