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나코인터랙티브의 3D 온라인 게임 ‘라그하임’이 7일부터 중국에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중국내 게임서비스를 맡은 감마니아차이나는 게임 출시에 맞춰 대대적인 홍보 이벤트를 펼쳤다.
나코인터랙티브의 3D 온라인 게임 ‘라그하임’이 7일부터 중국에서 본격 서비스가 시작됐다. 중국내 게임서비스를 맡은 감마니아차이나는 출시에 맞춰 인기 모델을 동원한 대대적인 홍보 이벤트를 개최했다.
온라인 게임업체 나코인터랙티브(대표 한상은)는 중국 게임서비스업체 감마니아차이나를 통해 ‘라그하임’의 중국내 공개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감마니아차이나는 이를 위해 VIP 패키지 사전예약에 들어갔으며 비비안 슈 등 인기 모델이 홍보 도우미로 참여하는 대대적인 출시 기념 이벤트를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 등에서 잇따라 개최할 방침이라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나코인터랙티브 한상은 사장은 “현재 사흘간 신청받은 VIP 패키지 사전예약의 경우 5000명 모집에 10만명의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출시에 맞춰 중국내 대도시를 순회하며 레벨업 대회, 칠월 칠석 이벤트, 라그하임 작문 이벤트 등 크고 작은 이벤트를 벌여 단시간내 인기 게임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게임 ‘라그하임’은 국내 최초의 시점전환이 가능한 3D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 6월 감마니아차이나와 아시아지역 배급권 계약을 맺으며 2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현재 누적회원 450만명에 동시접속자 3만2000명을 기록중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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