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대표 권석철 http://www.hauri.co.kr)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28억630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23억9800만원에 비해 19%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1억2000만원으로 작년동기 4억5000만원에 비해 73% 줄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70명 정도였던 직원을 올 상반기 95명으로 늘리면서 인건비 등의 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우리는 하반기 국내시장보다는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미국과 일본지사에 이어 중국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매출과 순이익 목표는 각각 작년 대비 30% 늘어난 85억원과 20% 증가한 20억원이다. 또 해외 매출목표액은 15억원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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