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개발 및 시스템통합(SI) 업체 엠에스텔(대표 황석고)이 최근 KT와 컨소시엄을 결성하고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정보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해양수산정보망 프로젝트는 해양수산부 본청과 지방청을 비롯한 전국 80여개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의 통신회선을 오는 9월 말까지 초고속국가망 ATM 회선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 사업에서 엠에스텔은 ATM 라우터, ATM 스위치, 네트워크 장비 등을 완성인도방식(턴키)으로 KT와 함께 공급하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이제까지 기관별로 40여개의 전용선 및 프레임 릴레이 기반의 독립적인 망을 운용해왔으나 이 사업을 통해 초고속국가망 기반의 단일망을 갖추게 된다.
엠에스텔은 128Kbps급 중저속 회선에서 E1급 고속 ATM 회선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며 권역별 트래픽 통합 및 초고속국가망 ATM 회선을 사용해 속도를 증속하면서도 통신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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