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모테크놀로지(대표 정진현)가 리튬이온 전지와 니켈수소 전지 모두 충전 가능한 휴대형 무전기 충전기(모델명 CH-200NW)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해 선보였다.
이 겸용 충전기는 무전기 전용 전지에 따라 별도의 충전기를 구입해야 하는 종전 충전기의 단점을 개선시켰다. 또 전지종류자동검출·보호타이머·과열감지·불량배터리검출·급속충전자동전환 등 다양한 기능도 차별화 요인이다.
유니모테크놀로지는 이 충전기의 국내외 특허출원 등을 통해 해외시장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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