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린트가 e베이에서 선불 전화카드를 판매한다. 미국 2위 장거리 전화회사인 스프린트는 e베이 사이트에서 120분, 480분짜리 선불 전화카드를 판매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요금은 미국내 통화기준으로 120분짜리가 분당 4.5센트, 480분짜리는 분당 4.2센트가 각각 적용된다.
스프린트의 이번 판매는 매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정책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스프린트, AT&T, 월드컴 등 장거리 전화회사들은 최근 e메일과 휴대폰 사용고객이 늘어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스프린트의 2분기 장거리 전화 매출은 14억7000만달러로 전년에 비해 14%나 줄어들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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