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터넷접속 서비스업체 니프티가 컴퓨터 게임 소프트웨어를 스트리밍 받아 자신의 컴퓨터에서 즐길 수 있는 유료서비스 ‘소프트웨어 온 디맨드’를 5일 시작했다. 게임 전체를 다운로드 하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스트리밍을 이용, 게임을 일정기간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을 파는 것이 특징이다. 니프티는 앞으로 이 서비스를 게임뿐 아니라 교육용 소프트웨어로 확대하고 다른 소프트웨어의 프로모션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사용자는 소프트웨어 온 디맨드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후 홈페이지의 메뉴에서 원하는 게임을 선택하면 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 및 게임 소프트웨어 제공자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불법복제를 방지하고 이용시간에 따라 사용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된다. 또 게임 소프트웨어 패키지 제작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이용자들도 게임 소프트웨어를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하지 않고 간편히 게임을 즐기며 비용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니프티는 일본컴퓨터게임협회(JCGA)와 제휴, 패키지 가격이 2000∼1만엔 정도인 게임을 월정액 500∼1000엔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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