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레인지 시장이 꾸준한 수요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3버너, 1그릴 이상의 고가 다기능 제품 성장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양매직, 린나이코리아, LG전자 등 주요 가스레인지 업체들이 판매한 3버너, 1그릴 이상 고가·다기능 제품의 판매량은 일반 가정의 기능형 가스레인지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 가량 증가했다.
특히 4버너 이상의 가스레인지는 빌트인 제품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0대에서 3만1950대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전체 판매대수에서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2버너 가스레인지는 ‘나홀로족’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37만대에서 16% 성장한 43만1000대를 기록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중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2버너, 1그릴 제품 역시 지난해 37만대에서 43만1000대로 늘어났고 3그릴 가스레인지 판매량는 전년동기 1만3000대에서 1만8000대로 5000대 가량 신장됐다.
동양매직의 한 관계자는 “3버너, 1그릴의 기능형 가스레인지에 양면구이 기능과 와이드 그릴기능 및 오븐기능이 첨가된 제품의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건설경기 호전에 힘입어 신규 아파트 건축 및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4버너 빌트인 제품 수요가 늘고 있는 점도 이같은 가스레인지 시장의 고급 다기능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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