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멀티캡은 김인철 상무를 대표이사로 승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임 김 사장은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했고 삼성전자 신규사업팀장, 영업관리부장, 마케팅그룹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0년 4월 현대멀티캡 이사로 입사했다.
김 신임 사장은 향후 운영계획을 급변하는 국내 PC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구조개편을 추진해 고효율 마케팅 전략을 시도할 예정이며 신규 고부가가치 수익사업 창출에도 적극 나서 수익구조 개선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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