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정보기술(IT) 기업들의 4∼6월 분기 실적발표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이번주엔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의 실적발표가 기다리고 있다. 시스코는 통신·인터넷 업계의 경기변동을 가장 먼저 체감하는 기업이다. 과연 IT 경기는 바닥을 치고 회복 기미를 보이는지, 시스코의 실적발표가 주목된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라스베이거스에선 미국 위성방송협회(SBCA) 주최로 ‘SBCA쇼’가 열린다. 위성방송과 관련된 각종 기술과 장비들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프로그램 공급자들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시장조사회사 IDC는 급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이미지 시장의 동향과 관련 기술, 사업 전략을 소개하는 포럼을 6일 개최한다.
9·11 테러 1주년이 다가오면서 IT와 국가 안보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이탈리아 트렌토에선 국제 분쟁문제 연구소 주최로 사이버전과 국가 안보, IT의 관련을 토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또 미국 대통령 과학기술자문위원회도 회의를 열어 신설 국토안보국의 운영과 IT의 역할을 의논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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