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합한 일본의 모바일 관련 시장규모는 지난 2001년 3조7060억엔에서 내년에는 5조4605억엔, 2005년에는 6조6967억엔으로 1.8배 늘어날 것이란 조사결과가 나왔다.
니혼코교신문은 2005년에 하드웨어에서는 PDA와 소형 노트북컴퓨터가, 소프트웨어에서는 모바일콘텐츠서비스가 각각 2001년에 비해 2.4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비즈니스기계정보시스템산업협회(JMBIA)의 조사를 인용, 보도했다.
2005년의 출하대수는 PDA가 2001년의 약 3배인 405만대, 노트북컴퓨터도 3배인 423만대, 텔레매틱스 시스템은 2.5배인 338만대로 늘어나고 이동전화는 1.5배인 6618만대에 그칠 것으로 나타났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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