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콘텐츠몰을 구축해 판매수익을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이색 포털이 등장했다.
엔조이365(대표 손상익)는 개인이 포털사이트의 콘텐츠를 이용해 자신만의 콘텐츠몰을 구축한 후 판매수익을 포털사와 나눌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엔조이365(http://www.njoy365.com)’를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엔조이365에는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음악, 운세, e북, 성인 채널 등 7가지 장르의 콘텐츠 6만개가 구비된 사이트로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몰을 만들 수 있는 ‘마이컨텐츠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용자가 사이트의 콘텐츠를 이용해 쇼핑몰을 만든 후 이를 통해 콘텐츠를 판매하면 판매액의 20∼30%를 이용자에게 돌려주기 때문에 콘텐츠 유료화 안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업체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콘텐츠는 유료화 안착이 어렵기 때문에 일반 유통의 개념을 적용해 판매수익을 나눠 판매를 촉진시키는 방법을 고안하게 됐다”고 개발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이 서비스는 비즈니스모델로 특허출원된 상태며 오는 9월 30일까지 무료서비스 실시 후 10월 1일부터 월 1만원 미만에 제공될 예정이다. 엔조이365는 회원수 60만명의 대형 만화포털 코믹플러스(http://www.comicplus.com)를 운영하는 전문 콘텐츠업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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