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상반기 반도체 수요는 135억9000만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늘어났다고 디지타임스는 중국정보산업개발센터(CCID) 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했다.
이같은 수요는 금액으로는 15.8% 늘어난 544억6000만위안에 달하는 것이다.
CCID는 중국의 하반기 반도체 수요는 7.1% 늘어난 583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중국내 제조 반도체의 판매는 반도체 가격의 상승으로 금액으로는 31.2% 늘어난 61억위안에 달했지만 개수로는 3.9% 늘어난 28억8000만개에 머물렀다.
지역별 생산 규모는 상하이·장쑤성·저장성 등 양쯔강 삼각주 지역이 18억3000만개로 가장 많았으며 주하이·선전·광둥성 등 주장 삼각주 지역이 6억개로 뒤를 이었으며 이밖에 베이징·톈진 지역(2억3000만개), 서부 중국 및 기타 지역(2억2000만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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