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심시스템(대표 이일복 http://www.woosim.com)은 적외선 통신을 이용해 문서·바코드 등을 인쇄할 수 있는 소형 프린터 ‘포티-AP60’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열전사 출력 방식인 이 프린터는 시리얼 및 패럴렐 통신을 인터페이스로 사용할 수 있어 호환성이 높고 2인치 감열지를 사용해 초당 70㎜의 인쇄속도를 지원한다. 프린터 헤드 수명은 50㎞며 롤 용지를 장착해도 전체 프린터 무게가 450g에 불과한 소형 제품이다.
우심시스템은 현재 롯데백화점에 ‘포티-AP60’ 공급을 진행중이며 이동성이 높은 업종을 주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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