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소프트웨어업체인 베리타스소프트웨어가 리눅스 지원에 한층 속도를 낸다.
30일 C넷에 따르면 베리타스는 29일(현지시각) 자사의 스토리지 소프트웨어인 ‘베리타스 클러스터 서버’와 ‘베리타스 서브포인트 NAS’가 레드햇의 리눅스 OS(어드밴스트 서버)를 지원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도 자사의 다른 제품인 ‘베리타스 파운데이션’ 슈트와 ‘베리타스 넷백업’이 최대 리눅스 업체인 레드햇의 OS를 지원하도록 한 바 있다. 마크 브레그먼 이 회사 제품 운영 부사장은 “리눅스는 매우 우수한 운용체계로 우리는 이를 윈도와 유닉스 등 다른 플랫폼과 동등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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