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국민은행이 다음달 4일부터 한달간 옛 국민·주택은행의 주전산시스템 통합 테스트에 들어간다.
국민은행은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8월 4일부터 9월 초까지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전산통합 테스트를 실시한 뒤 당초 시한으로 잡은 추석연휴 기간 중 전산통합 추진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진통을 겪어왔던 양 은행간 전산통합 작업은 8월 한 달 테스트 기간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은 또 최근 주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카드사업부문 처리 문제와 관련, ‘은행과 독립운영이 효율적’이라는 입장을 밝혀 이달 말로 예정된 카드사업 컨설팅 결과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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