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가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 및 재생기기에서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저작권관리(DRM)기술 ‘오픈MG X’를 발표했다. 오픈MG X는 디지털 콘텐츠를 인터넷을 통해 PC나 오디오·비디오(AV)기기, 모바일 기기 등에 직접 배급할 수 있게 한다. 소니는 이 기술을 통해 배급자가 콘텐츠에 대한 관리를 보다 수월하게 하고 디지털 전송과정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오픈MG X는 디지털 콘텐츠 복제횟수 등의 정보를 기록하는 인코딩 모듈, DRM 정보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서버 모듈,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클라이언트 모듈 등 3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소니는 “오픈MG X가 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사용자에게 더 나은 콘텐츠를 제공해 콘텐츠 시장을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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