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은영수)의 이석호 박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안전부 안전관리분석관으로 채용됐다.
이 직위는 원자력 사고해석, 중대사고 기술기준 개발 등 원자력 안전의 확보를 담당하는 전문직으로 이번 인사는 우리나라의 원자력 안전관리 및 기술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IAEA 근무 한국인 전문가는 전풍일 원자력발전국장, 김병구 아태·아프리카협력국장 등 모두 29명에 이르게 됐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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