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텔레콤 `구원투수`

 도이치텔레콤 헬무트 질러 신임 최고경영자(CEO·오른쪽)가 관리이사회 한스 디트리히 빙크하우스 회장이 배석한 가운데 16일(현지시각) 독일 본의 본사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도이치텔레콤의 임시 CEO로 선임된 질러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재직하며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는 한편 후임 CEO도 물색할 계획이다. 도이치텔레콤은 전임 론 좀머 CEO의 무리한 사업확장에 따른 부채증가와 주가폭락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본(독일)=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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