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 http://www.daewoobrenic.com)이 15일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에서 발주한 ‘경부고속도로 터널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확장공사중인 경부고속도로 동이와 청성간(총연장 11.5㎞)에 터널교통관리시설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이 사업에는 터널 내부 사고를 자동감지하고 교통상황을 터널 외부로 신속히 전파하는 차량감지기(VDS), 가변정보표시판(VMS), 감시카메라(CCTV), 차선제어장치(LCS), 긴급전화기(EP), 터널방송 무선시스템 등이 들어간다.
대우정보시스템은 기존 터널관리시스템이 독립적으로 구축돼 인접 터널간 효과적인 연동이 불가능한 점을 감안, 사업구간 내 5개 터널(조령터널·금강터널·옥천1터널·옥천2터널·옥천3터널)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말까지 터널교통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사업, 삼성SDS 컨소시엄 수주
-
2
라히리 오라클 부사장 “오라클, 기업 AI 워크로드 지원에 있어 독보적”
-
3
오픈AI, GPT-5부터 일반·추론 통합한 AI 모델 제공
-
4
“한 번 당하고도 또”…개인정보 유출 '해피포인트 운영사'에 과징금 14억
-
5
삼성SDS 컨소,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수주…본사업 경쟁 귀추 주목
-
6
베스핀글로벌, AI 데이터 혁신 세미나 개최
-
7
인성정보, 사상 첫 내부 출신 조승필 대표이사 선임
-
8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9
경기도, '인공지능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착수
-
10
서울시, 시민메일 도용한 공무원 사칭 해킹 메일 주의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