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대형 산학협동 나노기술 연구 프로젝트가 뜬다. 일본 도쿄대학이 주도하는 나노기술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최근 일본의 5개 대기업과 국내외의 대학들이 동참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산업계에서는 NTT·NEC·후지쯔·도시바·히타치 등 일본 5개 대기업이 참여했으며, 학계에서는 요코하마국립대학과 도호쿠대학이 합류했다. 미국의 스탠퍼드대학과 영국의 옥스퍼드대학 등 해외 대학들도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는 5년 예정으로 나노기술에 바탕을 둔 에너지 절약형 반도체 레이저 및 차세대 전자기기의 개발을 추진한다. 참여기업들이 각각 5000억∼1억엔의 투자를 약속하는 등 첫해에 약 7억1000만엔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또 도쿄대학이 외부의 전문가들을 대학에 단기간 초빙하고 참여기업은 연구진을 대학에 파견하는 등 새로운 연구개발 시스템이 도입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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