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불황을 모른다.’
세계 IT경기가 세계 경기침제로 좀처럼 살아난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대부분의 IT업체들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2위 PC업체인 델은 다음달 초 끝나는 자사의 2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고 발표, 다른 업체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델은 다음달 초로 끝나는 2분기에 전망했던 매출과 이익보다 상회하는 실적인 83억달러의 매출에 주당 19센트의 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이 회사는 “82억달러의 매출에 주당 18센트의 2분기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었다.
한편 델은 2분기의 장밋빛 실적과 함께 시장점유율도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지난 2년간 세계 PC 수요가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가격을 내리고 고객들로부터 직접 주문을 받아 재고를 줄이는 방법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여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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