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청장 서광은·사진)은 사회복지시설의 보육원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정보화 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체신청은 지난 6월부터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보육원 ‘계명원’과 경기도 여주군 ‘우리집’ 등 두 곳의 보육원생들에게 PC와 책상 등 교구를 지원하고 대학생들로 구성된 전담강사를 파견, 1주일에 3일간 정보화 교육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체신청은 “보육원생들에게 컴퓨터 기초과정과 워드프로세서, 컴퓨터 활용능력, 인터넷 정보검색 과정 등 자격증 위주의 교육을 실시, 정보화 사회의 참여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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