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벤처기업 삼안전자(대표 안상희 http://www.bolw-1.co.kr)는 5년여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첫 국산 음주측정기 ‘부러Ⅱ’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음주측정기는 올해 실시된 경찰청 구매 조달입찰에서 검수 및 승인절차를 거쳐 적합판정을 받아 일선 음주단속 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경찰에서 사용하고 있는 음주측정기는 모두 수입제품이었다.
부러Ⅱ는 기존 제품에 비해 빠른 반응시간을 실현했으며 알코올 소거시간 단축을 통해 오차 범위도 대폭 개선했다. 특히 무게와 부피를 줄여 편리성을 개선했고 수입제품에 비해 가격도 크게 낮췄다.
현재 이 회사는 미국·중국·아프리카 등 세계 24개국을 상대로 에이전트를 모집하는 등 적극적인 수출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삼안전자는 지난 88년부터 계측 장비류 및 운전자용 졸음퇴치기 등 다수를 개발, 특허청으로부터 10여개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지난 98년에는 국내 최초로 음주감지기를 개발, 전국 경찰서에 납품하고 있다. 문의 (053)582-1157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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