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30)은 국제전기화학회와 이탈리아 ‘오론지오 디 노라 재단’이 30세 미만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2002년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한다.
국제전기화학회는 이재영 박사 등 4명이 함께 연구해 2001년 국제전기화학회지 ‘일렉트로케미카 액타(Electrochimica Acta)’에 게재한 ‘백금·비스무트 전극 촉매 위에서 포름산의 비선형적 산화반응에 관한 연구’가 최고논문으로 선정돼 이재영 박사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논문은 21세기 청정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저온연료전지 상용화의 실험적 근거를 제공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003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국제전기화학회 정기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재영 박사는 지난 96년 인하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98년 인하대학원에서 화학공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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