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 동안 대형TV를 중심으로 한 AV기기 판매에 주력하던 업체들이 월드컵 경기가 끝나면서 냉방기기 등 계절상품으로 판매전략을 수정했다.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에어컨 판매도 본격적인 무더위철이 시작되면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제품들을 전진배치하는 등 월드컵 이후의 판매전략 수립에 힘을 쏟고 있다.
<이상학기자 lees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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