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절감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휴렛패커드(HP)가 컴팩과의 합병 이후 처음으로 공장 폐쇄를 단행한다.
C넷에 따르면 HP는 뉴저지에 있는 ‘스웨데스보로(swedesboro)’ 컴퓨터 조립공장 문을 오는 10월말까지 닫기로 했다. 이번 공장 폐쇄로 300명의 HP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 25만㎡의 스웨데스보로 공장은 컴팩이 지난 2000년 1월 이나컴으로부터 인수한 4곳의 조립공장 중 하나로 규모가 가장 작다. 로저 프리젤 HP 대변인 “지난주 근로자들에게 이미 공장 폐쇄 사실을 통보했다”며 “스웨데스보로 공장에서 생산하던 제품은 네브래스카·인디애나·캘리포니아 등 3곳의 공장에서 나눠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HP는 컴팩과의 합병 이후 1만5000명을 감원, 연간 30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5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6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7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10
“샤넬, 뒤꿈치만 덮은 샌들”... '조롱 vs 극찬' 폭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