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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돈 국방부 대변인은 "현재 정확한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우리측 해군 고속정의 조타실에서 불이 나고, 사병 5명이 다친 것으로 안다"며 "북측 경비정은 화염에 휩싸인 채로 북으로 예인돼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날 교전상황이 벌어지자 조업중이던 어선 150여척이 안전지역으로 급히 대피했다.
국방부는 이날 교전상황을 보고받은 뒤 곧바로 이상희 합참 작전본부장을 중심으로 위기조치반을 소집, 시간별 상황을 체크하며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국방부와 합참은 이날 오후 1시 서해교전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이석용 s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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