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전세계 기업들의 인수합병(M&A)이 최근 5년래 가장 저조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주요 투자은행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 M&A 규모는 거래액수면에서 모두 5280억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3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97년 해당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증시침체와 기업회계 관행에 대한 불신감, 경제성장률 정체 등이 악재로 작용했으며 같은 기간 M&A 취소규모가 580억달러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이치뱅크의 도널드 존스턴 유럽지역 M&A책임자는 “시장상황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M&A시장이 되살아날 것이라는 어떤 징후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7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8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9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
10
“경쟁심 때문?”… 동료 차에 '독' 타고 중국 도피 시도한 대학원생 체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