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컴퓨터관련 하드웨어 매출이 하반기 정보기술(IT)업계 회복에 힘입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데이터퀘스트에 따르면 올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일본 제외)의 컴퓨터 관련 하드웨어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11% 늘어난 3600만대, 그리고 매출 규모는 3% 증가한 322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부문별로는 PC매출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 반면 프린터·워크스테이션·서버 부문은 매출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연초 기대한 만큼의 회복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가트너의 제니퍼 우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전세계 PC출하는 85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언급하며 “올들어서도 아직 회복의 징후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하반기부터는 서서히 회복세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경제전반에 대한 우려로 인해 대부분의 PC사용자들이 신규 구입을 꺼리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XP 등 새로운 운용체계 보급도 아직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5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6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7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10
“트럼프에 '백지수표 없다'”…美 공화당도 이란전쟁에 회의론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