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Xe란 ‘Common Picture eXchange Environment’의 약자로 번역하면 ‘공통사진교환환경’이다.
영원한 라이벌 관계이던 이스트만코닥과 후지필름, 휴렛패커드(HP) 등 전세계 사진 및 프린터 관련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이미징산업협회(I3A)가 최근 CPXe를 제정하게 된 목적은 분명하다. 즉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인터넷과 웹사이트 등에서 자유롭게 교환하는 것은 물론 동네에 있는 사진현상소에서 출력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
이를 위해 제정한 CPXe은 확장성표기언어(XML)에 기반을 둔 메시징 기술인 SOAP(Simple Object Access Protocol)를 사용하고 있다. XML은 인터넷에서 다양한 문서교환을 가능하게 해 주는 최신 프로그램 언어다. 인터넷을 통해 각종 서비스를 불러일으키고 원격호출하는 SOAP 기술의 적용범위를 디지털 사진에까지 작용한 것이다.
이에 따라 디지털 사진은 그 동안 주로 전자우편을 통해 이루어지던 단점이 해소돼 앞으로 PC와 휴대폰 등을 통해 더욱 널리 사용될 전망이다. I3A는 이를 통해 비로소 웹서비스가 대중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피지컬 AI 시대, 실행 격차를 넘어 함께 시장을 열다
-
2
[ET톡] 껍데기만 남은 가전 강국
-
3
[사설] 로블록스 확률 공개, 글로벌기업 이정표 되길
-
4
[사설] '모두의 창업' 새롭게 출발해야
-
5
[사설]디지털헬스 법제화, 이제 시작이다
-
6
[ET톡] 통신망 투자 효과, 장비업계에도 닿아야
-
7
[기고] AI 시대, 기업은 어떤 인재를 필요로 하는가
-
8
[전성민의 디지털 창업사] 〈6〉해커들의 밤샘 놀이터, 혁신의 요람이 되다
-
9
[정구민의 테크읽기] 2026 오토사 컨퍼런스, SDV와 AIDV의 진화
-
10
[이영의 넥스트 거버넌스] 〈21〉기승전결(起承轉結)이 안 되는 나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