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18일 이사회를 열어 이갑수 금융감독원 국장(55)과 김형곤 상무대우(54)를 신임상무로 선임했다.
이갑수 신임상무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증권감독원에 입사해 97년 증권감독원 기업공시국장, 99년 금감원 감독국장, 금감원 자본시장감독실장 등을 지냈다.
김형곤 신임상무는 중앙대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78년 한국증권업협회에 입사해 증권업협회 총무부장, 증권업협회 코스닥관리부장 등을 거쳐 증권업협회 상무대우로 일해왔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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