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 2위의 이동통신서비스업체 KDDI의 3세대(3G)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가 6월 첫째주 기준 82만9000명을 넘어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지난 4월 서비스를 개시한 KDDI의 3G 서비스는 하루에 1만명씩 신규 가입자가 늘어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DDI는 오는 2003년 4월까지 총 7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지난 2001년 10월 일본 내 최초의 3G 서비스인 FOMA를 출시한 NTT도코모는 6월 현재 11만2000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데 그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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