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모성자재를 뜻하는 MRO는 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의 약자로 생산에 직접 소요되는 물품은 아니지만 설비와 시설물 유지·보수에 필요한 물품에서부터 사무용품·청소용품 등 각종 소모성 자재에 이르기까지 원자재를 제외한 기업 생산과 관련된 모든 자재를 말한다.
예를들어 복사용지, 프린터 토너, 필기구 등 사무용품은 물론 전선 케이블 등 전기전자제품과 윤활유·가스 등 연료류, 볼트 베어링 등 기계부품 등이 포함된다. 아직까지 기업의 MRO 물품 구매는 총 매출의 1∼2%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는 다양한 품목, 다빈도 발주 등으로 개별기업에서 자체적으로 구매하고 관리하는 데 많은 비용과 인력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MRO 구매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물품을 자체적으로 구매하고 관리하는 데 따른 비효율성과 인적 낭비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 MRO 구매대행은 품목검색에서부터 주문, 제품공급, 대금지불까지 구매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비용절점 효과는 물론 대기업의 경우 각 계열사나 지점·공장별로 다르게 사용하는 각종 품목을 표준화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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