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열기가 사이버공간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영국 BBC(http://www.bbc.co.uk)는 월드컵 공식 웹사이트(Fifaworldcup.com)가 페이지 뷰 신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월드컵 공식 사이트는 대회 개막 이후 총 4억6400만 페이지뷰를 기록해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 사이트가 가진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사이트는 대회 기간 중 3억5000만 페이지뷰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잉글랜드가 ‘앙숙’ 아르헨티나를 1대0으로 꺾던 지난 7일 월드컵 공식사이트는 총 1억600만 클릭을 기록해 뜨거운 축구 열기를 그대로 보여줬다.
BBC는 영어 섹션이 피파 공식 사이트 페이지 뷰의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월드컵에서 선전하고 있는 잉글랜드·아일랜드·미국 등의 팬들이 자국 선수들의 활약상을 확인하기 위해 공식 사이트로 몰려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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