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는 필리핀에 1만회선 규모의 대칭형디지털가입자회선(SDSL) 장비를 수출한다고 6일 밝혔다.
다산네트웍스는 필리핀 현지 통신사업자가 진행중인 필리핀 정부의 인터넷망 구축사업에 자사의 SDSL장비를 공급케 됐으며 이달안으로 제품 공급을 마무리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번 필리핀 정부의 네트워크 구축 사업이 총 150억원 규모로 향후 3년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다른 장비 부문에서도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영업 관계자는 “곧 레이어2 및 레이어3 스위치의 추가 입찰이 실시될 것으로 보여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앞으로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6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7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8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9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10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