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31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지수의 변경이 완료되면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KTF, 포스코의 비중이 확대되고 한국전력과 SK텔레콤의 비중은 큰 폭으로 감소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비중은 일본을 제외한 극동아시아지수 내에서 2.9%포인트 증가한 29.0%를 차지, 역내에서 가장 큰 폭으로 비중이 확대된다고 삼성증권은 말했다.
또 신흥시장의 비중이 축소됨에 따라 전세계 지수에서 한국의 비중은 소폭 줄지만 실제 변경 이후 비중이 확대되는 대형주는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는 실제 투자가들이 참조하는 신흥시장 지수 내에서 한국의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지수변경이 1년간 단계적으로 적용돼 이미 시장에 반영됐지만 일부 펀드를 중심으로 순매수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삼성증권은 설명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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