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반도체 제조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일본의 민관 공동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지난 3월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해 오는 6월까지 공동 출자회사를 설립키로 했던 NEC·도시바·후지쯔·히타치제작소·미쓰비시전기 등 일본의 5개 전자업체는 가나가와현에 있는 NEC의 사가미하라 사업장을 새로 설립될 합작회사의 연구개발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본지 3월 21일자 참조
이들은 이곳에서 서로 생산을 위탁하거나 공장을 공동으로 건설하기 쉽도록 하는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합작회사에는 5개사 이외에 마쓰시타 등도 추가로 출자할 것으로 보여 최종적으로 일본의 메이커 대부분인 11개사가 출자할 전망이다.
일본 경제산업성의 위탁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315억엔이 투입되며 산업기술종합연구소와 민간출자회사가 연구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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