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화청은 오는 8월 중국과 음악CD와 게임소프트 불법 복제 방지 문제를 논의할 정부간 협의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일본은 이를 위해 8월 중순 베이징에서 중국의 국가 판권국과 저작권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 본격적인 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문화청은 이와 함께 한국 측과도 연내에 협의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며 한국, 중국에 대해 음악 CD 등의 불법 복제에 대한 단속 강화, 저작권 지식의 보급 및 계몽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은 전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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