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정부와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7일 정기보안검사 과정에서 주 감관실 컴퓨터 서버가 해킹당해 26만5000명의 공무원 이름과 사회보장번호, 은행관련 정보 등이 도난된 것을 확인하고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수사당국은 해커가 공무원의 신원과 돈을 훔치기 위해 컴퓨터에 침입한 것으로 보고 과거 해킹 전과자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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