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DA연합회(회장 임식복 http://www.koreapda.org)가 용산 파라다이스빌딩에서 16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PDA연합회는 용산 전자상가를 중심으로 전국 PDA 전문 유통사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비영리단체로 회원사간의 친목도모와 국내 PDA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발족됐다.
임식복 한국PDA연합회 회장은 “PDA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확대를 위해 연합회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다양한 PDA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협회 차원의 공동구매를 통해 우수한 국산품의 사용확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PDA연합회는 이와 함께 전국적인 협회망을 구축하고 제조사, 통신서비스사, 벤처기업 및 수입사 등과 긴밀한 정보교류를 통해 포스트 PC시대의 주력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PDA의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익종 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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