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의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을 조망하고 기업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교류무대인 한중 디지털 네트워크 2002가 27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된다.
외교통상부와 문화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주중 한국대사관 및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27·28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음악·애니메이션·캐릭터·출판만화·영화·방송게임 등 40여개의 국내 디지털 문화콘텐츠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27일에 한국측 120명과 중국측 문화산업 관련자 80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문화교류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또 한중 IT 및 문화콘텐츠 산업 소개에 대한 세미나도 마련된다.
콘텐츠진흥원측은 이번 행사가 국내 디지털 콘텐츠 기술 및 제품을 중국시장에 알리는 것은 물론 한중 기업간 B2B 마켓플레이스 구축으로까지 확대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한중 디지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국내 업체는 겜채널·선우엔터테인먼트·시공사·아툰즈·P&P아이디어·한일정보비젼·루크필름·카르마엔터테인먼트 등 42개사다.
<베이징=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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