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스를 구축하라.’
기업소모성자재(MRO) e마켓플레이스들이 구매사와 공급사, e마켓 운영자 모두가 업무효율을 제고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마켓코리아·LGMRO·코리아e플랫폼·엔투비·지티웹코리아 등 주요 MRO e마켓은 웹사이트 업데이트 수준을 넘어서 e마켓과 구매사, 공급사 시스템을 연계해 어디서나 구매·재고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마켓코리아(대표 현만영)는 오는 7월 1일 버전 2.0 오픈을 목표로 시스템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마켓을 이를 위해 설문 등을 통해 사용자 의견을 수용, 여러가지 작업이 한 화면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화면의 기능성을 강화했다. 또 반품 프로세스, 수입 프로세스, 자동 발주 프로세스 등을 개발해 고객사와 공급사의 편의 제고를 통해 거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LGMRO(대표 이견)의 경우 지난 4월 웹서버와 DB서버를 보강한 데 이어 최근에는 경기도 군포에 물류센터(군포 허브센터)를 구축하는 등 대고객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사의 재무관리·전사적자원관리(ERP) 등 각종 시스템과 쉽게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에는 고객사의 주문·결제·발주·예산·정산관리 등의 유연성을 돕기 위해 워크플로를 재구성중이다.
코리아e플랫폼(대표 이우석)도 최근 로그인만 하면 공급처별로 수주접수대상건수·금주납품예정건수·납품지연건수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 V2.0을 선보였고 창원지역에 사무소를 개설해 지방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개선를 꾀하고 있다.
이밖에 지티웹코리아(대표 안규호)는 지난 4월 홈페이지를 개편한 데 이어 상반기중에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오픈하며 하반기에는 소싱(견적·네고) 서비스를 오픈하고 옥션시스템을 5.0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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