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27일부터 중국과 일본에서 완전 자동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은 지난해 5월부터 KDDI 가입자에게, 지난 4월부터는 중국 차이나유니콤 가입자에게 국내 착신(인바운드) 자동로밍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27일부터는 국내 가입자들이 일본과 중국에서 자동로밍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 가입자들은 중국의 경우 별도의 단말기를 임대하거나 별도의 전화번호를 부여받지 않고도 자신의 이동전화와 번호 그대로 통화가 가능하다. 27일부터 서비스 되는 지역은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광저우, 쿤밍, 우루무치, 하이난다오 등 7개 도시 및 인근 지역이며 연말까지 차이나유니콤 네트워크가 설치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일본 로밍은 듀얼밴드 지원 단말기(삼성 SCH-X600, 산요 C111SA) 사용자에 한해 제공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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