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홀맨’,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선정 ’2002년 마약퇴치 홍보대사’ 임명

 ‘홀맨’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선정한 ‘2002년 마약퇴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김명섭)는 캐릭터 ‘홀맨’이 깨끗하고 친숙한 이미지와 캐릭터만이 갖고 있는 생명력과 도덕성을 갖고 있어 마약퇴치사업의 공공성 및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마약퇴치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캐릭터가 홍보대사로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홀맨’은 LG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이동통신 브랜드로 활용해 10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캐릭터로 지난해 ‘올해의 10대 캐릭터’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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