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전산(대표 허노중 http://www.koscom.co.kr)은 23일 SK텔레콤과 무선인증 시범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SK텔레콤을 등록대행기관으로 011·017 이동전화 가입자에게 무선공개키기반구조(WPKI)의 무선인증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증권전산은 지난해 9월 정보통신부에 SK텔레콤·KTF를 기반으로 무선공인인증기관 지정을 신청했으며 이에 대한 실사가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다.
따라서 사이버 트레이딩 고객들은 이르면 다음달부터 유무선에 관계없이 공인인증서를 바탕으로 온라인 증권거래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증권전산은 아울러 지난달 LG텔레콤에 대한 무선공인인증기관 지정신청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부터는 모든 이동통신사에 대한 종합적인 무선인증서비스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